선생님…

박민철2007/02/02 533

선생님…

지난 2002년에 평화통일대행진이라는 귀한 자리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걸 듣고 배우고 이를 통해 제 자신을 깨달았던 것이 엊그제인거 같은데…좋지 않은 소식으로 선생님 안부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국가보안법 하나만 놓고 본다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게 없어보입니다…선생님의 사회정의를 위한 외침이 지금은 외로운 듯 보일지라도, 선생님을 지지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함께 할 것임을 기억해주세요…저도 먼 곳이지만 마음 속으로 선생님께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재용2007/02/02 560
샘 건강하시죠?

시우샘. 재용입니다.

얼마전부터 샘이 생각나서, 연락해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들러보네요.

먼저, 참 많이 늦기는 했지만.
새해 복도 많이 지으시고, 받으시구요.

새해부터 좀 우울한 얘기가 들리는 것 같지만..
큰 힘은 못되어 드리고,
주변에서 지켜보고 맴돌고 있지만.

언제나 늘, 샘을 믿습니다.
어디계시든 몸 잘 돌보고 계세요~~

전인수2007/02/02 606
힘내세요!!

통일을 위해 걸어오신 선생님께서
이리 힘겨운 고난의 길을 걷고계신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지금 가는 길이 결코 순탄치 않더라도
이시우 선생님의 마음처럼 한결같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올바른길로 걸으려고 힘쓰고 노력하셨던
이시우 선생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강식2007/02/02 585
이 샘! 보고싶습니다

선생을 가두려는 조국의 현실에 가슴이 아립니다.
역사가 퇴보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십시오.
칼바람 찬기운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날을 맞을수 있지요.

갱상도 촌놈

조용호2007/02/03 582
또 의혹이군요
의혹, 의혹, 의혹이 있어서…
역시 국가보안법답군요. 참으로 한심한 작태를 가능케하는
이 놈의 국가보안법은 질기기도 하군요.
이시우 선생님 또 버텨야죠? 그 망할 법보다 더 질기게.
아자아자!!

형철2007/02/04 565
잘 계신거죠? 건강 하신거죠?

이모부..형철입니다…

얼마전 이모와 통화에서 이모부에게 일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지금 어디에선가 불편하게 지내고 계신건 아닌가 걱정이 되지만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모부는 강한분이니까요…

이모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외유내강이라는 단어에요…진정 강함이란 부드러움에서 나온다는 것을 늘 이모부를 보고 느낍니다~~그런 강한 분이시기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실 것으로 믿습니다.

해가 뜨기 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디에 계시든 늘 건강하시고요…늘 주님의 은총이 이모부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미애2007/02/07 574
선생님! 꼭 건강하세요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몸은 건강하신지요.
꼭 건강하세요 언제나 우리들에게 힘을 주시는 선생님이신데… 힘드시겠지만 꼭 기운내시고 잘 지내시기를…
가족분들에게도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항상 지켜보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생각해서 더욱 힘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