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와 땅

지뢰와 땅

문산 금파리 길 옆에 지뢰매설훈련 번호판이 고인 빗물에 제 모습을 비춰보고 서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쪽을 향해 기울어 있지만 제 모습 비춰보는 것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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