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티호아 할머니

팜티호아 할머니

전쟁에서 수류탄으로 두발을 잃은 할머니는 낡은 의족에 의지해 지난 세월을 버티어 왔다. 큰아들 우웬럽은 당시 다낭에서 머슴살이를 하고 있었던 덕분에 살아남았으나 전쟁 뒤 농사를 짓다가 논에 뿌려져 있던 지뢰에 두눈을 잃고 시력을 잃어가다가 결국 실명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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