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자료-‘한강하구에 평화의 배 띄우기’제안문2005/03/12 1085

‘한강하구에 평화의 배 띄우기’를 위한 모임을 제안합니다. 한강 하구를 아십니까?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 서해에 이르는 강을 한국전쟁 전까진 조강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곳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생태의 보고이자, 한반도의 모든 뱃길이 모이는 한반도 역사의 자궁이었으며, 세계와 격렬하게 만나던 문명의 정점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한강하구에 평화의 배띄우기 슬라이드-한영문2005/11/19 1046

한강 하구를 아십니까? This is the mouth of the Han River. 임진강과 서울의 한강이 만나 서해에 이르는 강을 한국전쟁 전에는 조강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곳의 공식명칭은 한강하구입니다. Imjinriver and hanriver meet here to reach the west sea. This area was…

Peaceship on the Mouth of Han river – slide show m..2006/08/08 696

(photo1) This is the mouth of the Han River. Imjinriver and hanriver meet here to reach the west sea. This area was called Jo river before the Korean war. The official name now is ‘Han gang ha goo’ which means…

한강하구자료-기획안2001 2005/03/12 1135

굿 2001 한강에서 서해로 평화의 배 띄우기 2001.3 주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주관 통일맞이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 평화예술인국제연대한국지부 www.artdmz.org 목 차 100. 취지․목적 200. 행 사 개 요 300. 예산안 취지․목적 100. 취지․목적 세 계 화 110. • 민간차원의 통일운동을 활성화하여 통일맞이의 분위기에 기여…

유엔사문제에 대하여2005/01/17 2515

유엔사문제에 대하여 사진가. 비폭력평화물결회원 이시우 민통선문제와 유엔사문제 개인적으로 민통선을 주제로 한 사진작업을 해오면서 민통선의 근본문제가 유엔사문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2차례의 서해교전은 남북간 충돌이 본질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북방한계선을 설정한 뒤 관할하고 있는 유엔사의 문제이다. 대인지뢰피해와 고엽제피해 또한 유엔사의문제이다. 남쪽에서 대인지뢰 매설이 확인되는…

정부 ‘유엔사 이전 신문 통해 알았다’ 2004/11/28 1465

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ainflag=Y&menuid=105000&articleid=49884 정부 ‘유엔사 이전 신문 통해 알았다’ 유엔사 군정위 이전, 한국정부와 논의없이 추진돼 2004-11-27 오후 12:26:15 이시우 전문기자(tongil@tongilnews.com) 지난 11월9일 유엔사 군정위의 판문점 지역으로의 이전은 한국정부와 전혀 사전논의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관련부처인 통일부와 국방부 또한 유엔사 군정위의 이전과…

유엔사해체 정리를 겸해서2004/09/11 1747

유엔사해체 정리를 겸해서 이시우 집에 돌아온 뒤 몇주가 지났다. 지난 두달간의 걷기 명상의 리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때처럼 4시 반이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두세시간 새벽을 걷고 돌아온다. 그러나 왠일인지 그때의 영감과 지혜는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여유가 있으면 더…

걷기명상54일째-1차걷기명상을 정리하며2004/12/03 2012

1차 걷기명상을 정리하며 이마바리에서 강화로 유후인을 떠나 시코쿠의 이마바리로 간다. 가는 길에 바다가 있어 배를 타야한다. 이제 일본은 추석명절이 시작되어 배편 예약이 쉽지 않은 시절이란다. 그러나 도유사 선배의 일정진행은 언제나 완벽했다. 우리는 무리없이 항구에 도착했고 배에 올랐다. 눈물을 흘리며 바다를…

걷기명상50일째 유후인의 히주다이훈련장2005/01/24  1672

걷기명상50일째 유후인의 히주다이훈련장2005/01/24 1672

유후인湯布院 나가사키를 떠나 도착한 곳은 뱃푸 온천 옆에 유후인이란 역시 온천으로 이름이 있는 마을이다. 이곳에서 시의원을 하는 유지씨의 집에서 3일 동안 묶기로 했다. 젊고 열정이 넘치지만 부드럽고 수더분한 인상이다. 히주다이 자위대 훈련장에 오끼나와 미해병대가 오는 것에 반대하여 히주다이 주민들과 함께…

걷기명상48일째 캠프 사세보, 나가사키2004/08/16  1646

걷기명상48일째 캠프 사세보, 나가사키2004/08/16 1646

우베와 하카타 야마구치현은 역대 수상을 비롯 영향력있는 정치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 잊을 수 없는 식민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히로시마의 중국전력회사 앞에서 핵 발전소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분들을 뒤로 하고 우베시로 향한다. 우베시…

걷기명상 47일째-고보댐과 원폭자료관2004/08/09 1501

8월 5일 – 1940년부터 고보댐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전시동원령에 따라 양은이며 철이며 모든 것을 동원하던 시절 전기야말로 중요한 군수산업자원이었다. 문제는 당시 식민지민이란 이름하에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동원한 것이다. 고보댐은 저수용량대신 낙차가 중요했기에 산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때문에 댐으로 가는 길이라고는 전혀…

걷기명상 46일째-히로시마 고보댐2004/08/09 1263

8월 4일 – 한글자판에 내가 얼마나 익숙해져 있었는지 실감한다. 오늘 처음으로 한글로 작업을 하자 작업 속도가 다르다. 틀이 내용을 규정하진 않지만 틀이 효율성은 규정한다. 오끼나와에서의 이야기를 하자 도유사 선배님은 추가 설명을 해주었다. 이하요우이치 현기노완시장은 노동조합운동출신으로 오끼나와 현 의회 의원을 거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