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땅에 평화를 싹 틔우다.  사진가 이시우  [예산밖 예산사람] 3

분단의 땅에 평화를 싹 틔우다. 사진가 이시우 [예산밖 예산사람] 3

분단의 땅에 평화를 싹 틔우다 [예산밖 예산사람] 3. 사진가 이시우 장선애 기자 jsa7@yesm.kr 승인 2017.06.12 11:39 댓글 0 ⓒ 무한정보신문 ‘평화운동하는 사진가’ 이시우(51). 예산읍 주교리 출생, 예산중앙초 졸업, 예산중 1학년 때 서울로 유학. 예산이 그를 다시 소환했다. 그에게 고향 예산은…

국가와 항쟁

지난 2017년 5월25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이루어진 ‘국가란 무엇인가’의 심포지엄에서 행한 발표이다. 2015년 민중총궐기로부터 2016년 촛불항쟁을 거쳐 2017년 대선까지의 항쟁을 겪으면서 사색하고 공부하며 정리한 ‘국가론’이다. 자본과 국가를 통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논리는 오랜기간 모색되어 왔다. 러시아혁명 후 소비에트 법학자인 파슈카니스의 [법의 일반이론과…

곽병찬의 향원익청 “중립의 초례청” 꿈꾸는 조강 중립수역

[곽병찬의 향원익청] “중립의 초례청” 꿈꾸는 조강 중립수역 등록 :2017-06-06 19:30수정 :2017-06-06 19:47 조강 하구는 한반도의 탯자리였다. 황해도 연안반도와 김포반도로 이어지는 만곡의 해안선은 자궁을 닮았고, 다소곳이 웅크리고 있는 강화도는 태아였으며, 그곳으로 흘러드는 예성강 한강 예성강 임진강은 탯줄이었다. 조강 중립수역은 남북 합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