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9월15일까지의 기록

펌] 일본 히로시마 원폭반대집회 참가기 – 이시우 [1] 김은옥 2008/08/11 1356

국가보안법 폐지집회가 된 열화우라늄탄 반대 집회
<기고> 일본 히로시마 원폭반대집회 참가기 – 이시우

2008년 08월 10일 (일) 08:08:12 이시우 전문기자 tongil@tongilnews.com

▲ 일본 히로시마 원폭돔. [사진-통일뉴스 이시우 전문기자]
8월 초 통일맞이 휴전선 대행진에 참가했던 나는 최고의 난코스로 불리는 해산령을 넘어 철원 마현리에 이른 후 급히 상경하여 8월 5일 새벽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히로시마로 향했다. 해마다 열리는 히로시마 원폭반대집회에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히로시마 원폭집회는 일본정부가 가해자로서의 일본제국주의의 모습 대신 피해자로서의 히바쿠샤(원폭피해자)의 모습을 주로 부각시키는데 비해, 평화단체가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사과하고 참회하며, 반대해 주도해온 집회이다.

2006년 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열화우라늄탄 반대집회였던 국제 히로시마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한국의 오산, 청주, 수원기지와 오끼나와의 카데나기지에 약 300만발의 열화우라늄탄이 보관되어 있음을 폭로하였다.

나중에 내가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당시 나의 발표문과 질의 응답한 회의록은 물론 숙소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의 이름과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당했음을, 검찰 스스로 제출한 수사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작년 ICBUW(우라늄병기금지를 촉구하는 국제연합)는 8월 집회직후 나의 구속에 항의하여 성명을 채택하여 당시 유명환 주일대사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구명운동을 전개하였다. 우연히 재판부에 서류하나를 제출하러 갔다가 사무관이 앰네스티와 ICBUW, ICBL(국제대인지뢰금지캠페인)에서 제출한 탄원서가 수만장으로 밀차에 실어서야 운반이 가능한 상태라고 푸념하는 것을 보았다. 그만큼 그들의 국제적인 구명운동은 내게 큰 인상을 남겼다.

▲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참배하는 사람들. [사진-통일뉴스 이시우 전문기자]
또한 다행스럽게도 ICBUW는 2007년 12월 5일 유엔 제62차 총회에서 열화우라늄을 포함한 무기 포탄사용의 영향에 대한 결의를 통과시켰다. 결의는 열화우라늄 무기 사용이 인체나 환경에 끼칠 잠재적 위해성을 고려한다고 전문에 명기한 뒤 사무총장 이름으로 가맹국과 관련 국제기구에 대해 열화우라늄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차기 총회에서 열화우라늄 문제를 의제로 다루도록 했다. 이것은 열화우라늄 문제해결을 위한 거대한 일보가 아닐 수 없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ICBUW는 히로시마 원폭대회기간에 맞추어 회의를 개최하며 나에게 참석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다. 나는 답장을 통해 그동안 ICBUW의 성심어린 구명운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열화우라늄탄과 관련하여 새롭게 보고할 내용이 없다고 답변하였다.

그러자 작년 내가 국가보안법으로 단식과 삼보일배를 진행한 불굴의 투쟁이 바로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보고내용이라는 답신이 왔다. 올해 8월 6일은 합천에서 열리는 원폭피해자추모제에 참석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던 터라 그것도 고민이 되어 주최측에 의견을 물어봤더니 히로시마에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주셨다.

내가 참가하는 회의는 원폭집회의 마지막날인 8월 6일 히로시마시민교류플라자에서 1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두 개의 회의에 초대되었다. 하나는 열화우라늄탄 문제만을 다루는 ICBUW 산하단체들의 전국교류회였고, 다른 하나는 ‘핵병기폐절을 위한 길’이란 제목의 국제토론회였다.

첫 번째 ‘열화우라늄탄 반대단체 전국교류회’에 대해, 나로서는 전체회의를 보조하는 위치에서 간단히 보고하는 정도로 생각했으나 회의장에 도착하여 자료집을 받아보니 내가 주 강사였고 무려 한 시간이나 보고회의 일정이 잡혀 있었다. 회의장 입구에서는 나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고, 회의 시작과 함께 나의 사진슬라이드쇼가 진행되었다.

나의 보고내용 중 특히 일본의 활동가들을 흥분시켰던 것은 2006년 회의 내용을 한국공안기관이-그들은 KCIA(중앙정보부)라고 알고 있었다-모두 감시했다는 사실과 그같은 불법활동을 재판과정에서 공개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어처구니 없어했다. 그리고 분개했다.

일본에서는 공안기관이 설령 감시는 할지언정 그렇게 공개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조섞인 조크로 오늘 들어온 기관원들에겐 참가비를 한 100배로 받자는 이야기부터 오늘 자료 중 모든 자료를 소지하고 가지는 말라는 조심스런 경계까지 그들 역시 국가권력의 손길에 자신들이 닿아 있었다는 사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나의 1심 무죄판결의 성과 중 평화운동과 연관하여 주목할 만한 것은 평화생존권과 함께 평화감시권을 법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다라는 보고에 대해, 의과대 학생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한 청중은 “일본정부나 법원에서는 아직까지 평화감시권이란 단어가 등장해본 적이 없다. 평화감시권의 내용이 무엇이고 이런 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 답변해 달라”고 했다.

나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평화운동에는 평화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평화감시권과 평화행동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이번 판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고 국민은 국가운영에 참여할 권리가 있으며 정부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에 스스로 그 정보를 알권리가 있다는 법리를 적용하여 평화감시권을 적극적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차원에서 평화감시권은 보장되어야 하며 나의 재판은 그런 점에서 의미있는 논쟁을 제공했다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평화적 직접행동권은 최근 한국의 촛불시위에서 놀라운 진화를 이룩하였으며 이러한 역사의 진전을 법적으로까지 공식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마침 이 회의에 참여하고 계셨던 한통련 히로시마지부장님은 특별히 발언 기회를 얻어 한통련을 소개하고 일본사회에서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의 무게를 실감케 하는 것 중의 하나인 국가보안법에 대해 성토하였다. 결국 이 회의의 대표인 카자시 교수가 다음과 같은 결의를 밝혔다.

이시우 사진가의 재판이 항소심에서도 완전한 승리로 끝날 수 있도록 ICBUW는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과 지난해 성명서를 채택하긴 했지만 다시 재 채택하여 각 지부에서 이를 지지하는 서명을 받는 등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박수로서 결의하자는 것이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졌고 열화우라늄반대집회는 갑자기 국가보안법폐지집회가 되었다.

이어서 후쿠오카와 토쿄 등 열화우라늄 반대프로젝트의 각 지부들은 그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그리고 작년 12월 유엔총회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일본정부를 추동할 것과 외무성과의 구체적 교섭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핵무기철폐를 위한 국제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자로는 영국트레지던트핵잠수함기지 철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애크로님군축연구소장 레베카 존슨(Rebecca E. Johnson)과 미국친우봉사회(AFSC)의 조셉 거슨(J. Gerson), 미국인으로서 거의 일본활동가가 되다시피 한 히로시마평화문화센타이사장인 스티븐 리퍼(Steve Leeper), 한국의 포토저널리스트로 소개된 본인, 평화문제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유아사 이치로(湯淺一郞)가 순서대로 발제했다.

레베카는 트레지던트핵기지가 있는 스코틀랜드 화스레인(FASLANE)에서 2006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365일동안 시민들이 펼친 영국정부의 핵포기촉구시위를 소개하며 이제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우리의 운동은 산 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쯤에 도달해 있다는 현장운동가 특유의 희망과 낙관을 피력했다. 조셉거슨 역시 비슷한 전망을 했다.

이에 리퍼는 상반된 전망을 보였다.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으며 2010년 NPT검토회의에서 모든 나라가 서명하길 바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대인지뢰나 클러스터(집속탄)조약과 같은 단계를 밟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핵없는 세계를 부정하는 나라들에 심각한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나의 발표는 정세전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한국일본의 핵위협에 대한 지적이었다. 나는 기밀해제된 정보자료를 인용하여 오끼나와 화이트비치와 경남진해에 정기적으로 입항하는 미국의 핵공격형잠수함 4척중 1척에 핵토마호크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음을 꼼꼼하게 증명했다. 이 내용은 지난 5월 오끼나와 평화집회에서도 발표되어 류큐신보에 보도된 바 있었다.

이에 더하여 노틸러스연구소가 입수한 춘천캠프페이지의 과거 핵무기 운영절차교범 중 긴급파괴에 대한 교범을 소개하며 미군은 핵무기를 사수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핵이 적의 손에 들어가게 하기보다는 파괴하는 게 낫다는 논리에 따라 긴급파괴를 실행하도록 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이는 전시가 아닌 위기시에도 적용되며 또한 핵이 아닌 다른 무기에도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야전교범이었다.

따라서 열화우라늄탄 역시 전시에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열화우라늄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자체는 위기시에 보관지역에서 폭파시킬 것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보관자체를 문제 삼아야 한다. 다음날 슈코쿠신붕(中國新聞)은 나의 발표에 대해 한국과 오끼나와의 열화우라늄탄의 보관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고 표현했다.

▲ 슈코쿠신붕 기사 내용. [사진-통일뉴스 이시우 전문기자]
마지막으로 패널 전체의 발표에 대한 논평을 겸해서 유아사 이치로 선생이 입을 열었다. 유아사 선생은 2006년 열화우라늄탄보관실태에 이어 올해에도 핵잠수함문제에 대한 질높은 발표를 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핵문제의 출발은 아시아 각국의 원폭피해자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나 역시 발제문에 언급했던 바를 그는 정확하게 지적했다.

보관량으로만 단순비교해 본다면 열화우라늄탄의 위험성이 오끼나와에 비해 10배인 한국이 이들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무관심한 것은 역시 원폭피해자들에 대한 정부로부터 민간에 이르는 철저한 무관심과 연관되어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매년 8월6일 합천에서 열리는 원폭피해자 추모제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 하려던 약속을 바꾸어 히로시마로 향했던 나의 행로에 대해서도 반성을 하게 된다. 나는 다시 한번 큰 과제를 안은 셈이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78

경남여연 입니다. [1] 문현숙 2008/08/12 973
16일 강화도기행과 관련해서
이 즈음에 메일을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글 남깁니다.
보시면..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선생님~ 문현숙 2008/08/14 1140
지금 밖에 비가 내리네요.
창원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내리는 가뭄의 단비랍니다.
내일, 서울 사정이 매우 안좋을수도 있다고 해서요.
저희가 서울에서의 출발시간이 조정된다거나 하는 변수가 발생할지도 몰라서 미리 선생님과 통화를 하고자 합니다.
저녁 8시 즈음에 꼭 전화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화도의 밤과 낮이 기대됩니다.

제 연락처는 016-845-5139 입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경남여연 기행단입니다. [1] 이소영 2008/08/17 1266
지친 몸을 이끌고 경남 김해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서 그런가 남편들이 이른 새벽에 잠을 설치고 마중을 나와 있는 광경에 사는게 참좋은 거구나 느꼈네요.
1박2일동안 기행을 거치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겪고 온 나머지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타임머신은 가짜 기계던데요. 과거는 지금의 현재이고 미래는 지금의 현재가 반영되지 않으면 없다는 걸 문득 느끼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역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고통받고 사서 고생을 해야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고 자신의 안위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수단으로 삼는 권력자들의 더러운 인간성에 우리의 순수한 영혼이 짓눌려야 한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무너진 우리의 자존심도 찾아야 겠고 아이들의 미래도 고민해야 겠고 그래서 결심한것이 돈으로 물려줄 재산도 없는 우리가 머리굴리고 계산적으로 생각해봐도 아이들에게 평화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이 사회에서 경쟁하며 살아갈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1박2일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차안에서 평가 회의 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서 강화도 기행이 정말 역사기행다운 기행이어서 고맙고 즐겁고 힘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한번 뵙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사모님의 정성의 식사 잊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이시우 [2008/08/17] ::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저 또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날의 일로 몸도 마음도 무겁게 출발한 여행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놀라운 집중력은 저로하여금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말하는 화자보다 듣는 청자가 뛰어날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강화유족회의 서영선 회장님이 여러분들 소개를 빠뜨렸다고 미안해하시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제가 대신 양해를 구합니다.

역사기행 건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신준하 2008/08/19 1246
얼마전 법원에서 인사드린 신준하입니다.
집전화로 전화했는데 번호가 안맞아서……
편한 시간에 전화부탁드립니다.
(명함 갖고 계시겠지만) 제 연락처는,
011-9931-4943 입니다.

겨레하나 재일동포 초청사업 신수경 2008/08/25 1361
작년 10월 강화도에서 일본에서 오신 재일민주여성회 20분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것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날 사회를 봤던 빵사업본부 집행위원장 신수경입니다.

그 행사가 인연이 되어 동경과 동해지역에도 빵사업본부가 발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답니다.

올해에도 10월 11일부터 3박 4일간 20명의 기행단을 초청합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비해 하루 일정이 짧아 전국을 다닐 수 없기에 강화 파주 철원을 중심으로 한 통일기행을 하려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선생님과 의논하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선생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신수경 018-607-3905

9월말~10월초 통일기행 문의드립니다. 조선아 2008/08/26 1371
안녕하셨어요.
7월에 강화기행 갔던 한국노총 통일실천단 조선아 라고 합니다.
기행 이후에 연락도 제대로 못 드려 죄송합니다.
다녀오신 분들 모두 좋은 평가 주셨구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는 9월 26일~10월 3일까지
민통선 강원(철원 중심으로), 민통선 경기(연천 중심으로), 민통선 서해5도(백령도 중심으로) 를 돌아보는 <2008 한국노총 통일대장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민통선 평화기행을 참고로 이래저래 준비하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통일대장정 기행해설을 해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
일정이 너무 길기도 하고, 보통 30여명 전후로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ㅜㅜ

연락주시면, 세부기획안이랑 해서 구체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여연과 함께한 평화통일기행 – 사진 문현숙 2008/08/27 1478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띄웁니다.
추억하세요^^

이시우 작가님의 평화사진전을 저희 지역 예술제에서 개최하고 싶습니다. [1] 황규용 2008/08/27 1682
몇일 전, 작가님의 사진전을 저희 지역 예술제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전화를 드린 민주평통 연기군 협의회 소속 황규용입니다.

저희 지역 예술제 일정이 10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므로 그 기간 중 일정에 맞는 날짜에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전화통화나 이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019 259 4608
atr211@naver.com

김은옥 [2008/09/23] :: 황규용회장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말씀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경남겨레하나입니다. 9/23(화) 강연회 요청요~ [1] 경남 겨레 2008/08/28 2000
<2008 양산 겨레하나 북녘 바로알기 강좌>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김은옥 선생님하고는 통화를 했는데요,
경남 겨레하나 양산본부(추진위원회)에서 하는 첫 행사입니다. 총 4강의 강의 중, 마지막 대중강연회에 선생님을 모실려고 합니다. 바쁜 일정이지만, 부탁합니다~^^

일정 – 2008년 9월 23일(화) 오후 7시, 양산시청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경남겨레하나 황교욱 국장 016-590-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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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취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이정표 6.15 공동선언 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6자회담의 진전으로 한반도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정착의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바램과 요구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실현이라는 과제를 놓고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나게 합니다. 이제 시작합시다.
첫걸음을 분단 반세기의 반목과 질시를 걷어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했으면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버리는 과정부터 출발해서, 북녘사회를 올바로 보는 힘을 키우는 통일의 첫걸음을 디디고자 합니다.
이번 통일 강좌가 여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살아 숨쉬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2. 목표

1) 실사구시의 자세와 접근으로 북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인식을 극복해 봅시다.
2)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의미와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3) 모든 참가자가 겨레의 하나됨을 가슴속에 담아보도록 합시다.

3. 대상

1) 6.15공동선언실천 양산본부 구성원
2) 양산민중연대 소속단체 구성원
3) 통일을 바라는 양산시민

4. 주최

겨레하나 양산추진위+양산민중연대

5. 일시, 장소 및 형식
1) 일시 : 2008년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오후7시
2) 장소 : 양산시청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3) 형식 : 총 4회 개최
-주단위로 개최하며 3차까지는 강좌배치, 마지막 강좌는 대중통일강연회형식을 취합니다
-매 강좌를 단체별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예) 1강)노동농민단체.2강)여성 및 시민사회단체.3강)교직,공무원단체 4강)전체 참여자 결합

6. 강좌의 구성

1강
9/3(수)
분단의 기원

2강
9/10(수)
오늘의 북한알기(정치,경제,사회)

3강
9/17(수)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

4강
9/24(수)
(대중강연회)
이시우와 함께 하는 통일이야기
이시우 [2008/08/30] :: 9/23일 출발할때 도착시간 알려드리겠습ㄴ다. 황국장님, 구포역에서 뵙겠습니다.

한강하구 이용 관련 공청회 개최 이시우 2008/09/15 3181
유정복 의원, 한강하구 이용 관련 공청회 개최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8.27 09:04

【김포=뉴시스】
유정복 국회의원은 7.27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김포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강하구 평화정착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국회공청회를 29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포뉴스, 김포타임즈, 미래신문사, 씨티21신문사가 공동주관하며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또 이시우 사진작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설창일 사무처장, 김포시의회 이영우 의장, 동국대 윤명철 교수, (사)야조회 윤순영 이사장, 7.27 배 띄우기 공동대표 박종렬 목사 등이 패널로 참석하게 된다.

유정복 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한강하구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전제조건들을 검토하는 한편 다양한 개발 및 보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한강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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