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정연리

철원 정연리

사랑하는 이를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여인처럼 금강산철교엔 또 장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빗속에 홀로 망연히 서있던 당신을 기억합니다.
그리움이란 떠나지 못하는 서성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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