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으로 유엔사가 무너지고 있다. 이시우 강원도의 힘 서해인 강화에서 출발한 걷기명상은 오늘 동해의 끝인 고성에 도착하는 것으로 한 매듭을 짓게 됐다. 동해바다를 보며 서해바다와는 다르다는 말을 실감한다. 서해가 얕고 탁한 바다라면 동해는 깊고 청정한 바다이다. 서해의 갯벌이 바다와 육지의 중간이…

땅굴은 유엔사 관할하에 있다. 이시우 막막함 해산령 쉼터에서 낯익은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흔아홉 구비 혼자 넘는 해산령은 막막한 그리움 같은 고개. 건너편 산자락 어디에도 인간의 흔적은 없어.. 숲과 구름이 흘러가는 그림자로만 벗할 뿐. 모든 의미를 삼켜버리고야 마는 막막한 그리움. 나그네는 먹는게…

고엽제 살포작전이 실시됐던 양구 해안면지역 고엽제살포작전은 유엔사가 지휘했다. 이시우 간첩 해산령을 넘는데 차 번호 [강원 개 6460]에는 전화기를 든 군인이 타고 있다. 내가 쉬기 위해 잠시 배낭을내려 놓자 차는 모퉁이를 돌다가 다시 후진하여 숨는다. 뒤 따라 오던 차가 경적을 울리고…

비무장지대내의 감시카메라 유엔사해체는 전략우선순위 이시우 현정부의 입장에서 전략 1 순위는 북핵문제다. 북핵문제 때문에 미국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생가하고 있어 한미동맹이 중요하다. 주한미군재배치문제가 이 단계에서 있고 자주국방론이 여기에 걸려 있고 이것이 2번째이다. 한미동맹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이라크 파병을 해야한단다. 이것이…

전방초소에는 두개의 깃발이 걸린다. 한국기와 유엔기이다. 비무장지대 남측구역이 유엔사 관할구역임을 증명한다. 유엔사교전수칙의 위험성 이시우 백골부대 삼부연폭포에서 잠을 자고 산을 넘어 포천이동으로 가고 있었다. 용화저수지 길에서 완전 군장을 하고 행군하고 있는 백골부대원들을 만났다. 나는 가고 있었고 그들은 오고 있었다. 나는 혼자…

대인지뢰문제도 유엔사문제 땀 걸으며 장마가 문제인 것은 비가 아니라 비온 뒤의 바람한 점 없는 폭염이다. 땀이 얼굴선을 타고 흘러 턱에 매달렸다가는 대지위로 떨어진다. 이 땅에 흘러내린 땀 얼마랴 이 땅에 뿌려진 피 얼마랴. 때는 바야흐로 6월 그때에도 6월은 어김없는 장마철이었다….

유엔사 경비대에 화학무기가 보관되어 있었다. 이시우 북의 공세 내가 걷기명상으로 잡은 여정에는 통일대교까지가 최북단이다. 이곳은 민통선 중에서 유엔사 소속의 미군병사가 검문을 직접 서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남쪽에서 유엔사의 이름을 걸고 있는 기지는 사령부가 있는 용산과 경비대가 있는 캠프 보니파스이다. 얼마전…

유엔사 경비대의 험비차량. 판문점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유엔사는 없었다 이시우 유엔사는 없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6월25일 이라고 한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유엔군사령부는 한국전쟁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 참전을 결의한 유엔안보리의 결의 어디에도 유엔군사령부란 말은…

도라산국제역은 인천공항 규모의 건물로 지어지지만 유엔사의 비협조에 의해 시골 간이역보다도 못한 상태다. 경의선과 유엔사-전쟁사를 쓸 것인가 교류사를 쓸 것인가? 이시우 작은 것 비가 온다니 나의 일회용 집을 세울 자리를 찾아야한다. 우선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일산은 김포보다 지붕이…

하늘은 제 얼굴이 보고 싶어 비를 내렸습니다. 물 고여 길은 끊어져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우울한 전설같던 잿빛 안개가 자꾸 마음에 잡힙니다. 김선일님. 평화의 땅으로 상천하시길…. 유엔총회의 유엔사 해체 결의 관심 걷기 명상을 시작하기 전 사람들로부터 목표를 어디까지로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한점 대지위에 외발로선 꽃들은 좌절 대신 아름다움을 택했다. 향기로움을 택했다. 그리고 그마저 다 내어줄 헌신을 택했다.그리고 세상을 점령했다 한강하구와 유엔사 이시우 강화대교 우울한 전설같은 회색빛 안개가 새벽녘 동에서 서로 이동해 오고 있었다. 강화대교를 건너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다급하게 큰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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